DMZ 철책선 투어

  • 내국인 단체 투어

- DMZ 최전방 철책선 견학 -

철책선으로 불리어지는 철조망과 군사 시설물들은 군사분계선으로부터 각각 남북으로 2km씩 떨어져 설치되어 있으며, 북측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북방한계선, 남측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남방한계선이라 일컫고 있다. 철책선을 따라 걷을 수 있으며, 승전OP에서 북방한계선상에서의 북측GP를 관측해 볼 수 있는 것은 색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 특징

- 승전OP: 남측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DMZ를 경계하는 군 관측소로서 승전OP 인근에 있는 남한GP와 북한GP는 750m에 불과하여, 북한의 여러 군사시설들을 볼 수 있다. 승전OP에서 군인의 브리핑을 듣고 남방한계선과 북한 GP를 조망할 수 있으며, 군부대의 통제하에 철책선을 따라 걷는다.

- 경순 왕릉: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 왕의 무덤으로 신라 왕릉 가운데 경주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는 유일한 신라왕릉이다. 경순 왕릉의 비석에는 6.25전쟁 시의 총탄자국이 남아 있다.

- 1.21 침투로: 1968년 1월 17일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6.25이후 최대의 테러사건으로 경계 철책과 철조망을 뚫고 침투한 무장공비의 모형물을 만들어 1.21침투로를 재현하고 있다. 1.21사태로 인해 실미도 부대, 학도호국단, 육군3사관학교 등이 창설되었으며, 사살된 29명의 유해는 적군묘지에 있다.

- 적군묘지: 6.25전쟁 이후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북한군, 중국군 유해들을 수습하여 1996년에 묘역을 조성하였다.

- 마장호수 출렁 다리: 길이 220m의 출렁 다리는 유일하게 산이 아니 호수에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호수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 헤이리 마을: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었으며, 마을이름은 파주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 소리’ 에서 따왔다.

◎ 기본 견학코스 (승전OP, 경순 왕릉, 1.21 침투로, 적군 묘지) 이외의 주변지역은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승전OP

경순왕릉

1.21침투로

철책선

적군묘지

헤이리 마을

  • 신청방법

- 최전방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단체 및 일반인 단체에 한하여 진행 (35명이상)
- 희망하는 장소에서 출발, 도착가능 (서울과 수도권에 한함)
- 휴일에 관계없이 연중무휴 진행
- 참가희망일로부터 10일전까지 신청
- 신청은 참가자 전원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이메일(tourdmz@tourdmz.com)로 신청


  • 관광요금

◎ 견학 코스에 따라 견적금액이 조정되므로 별도 문의 바랍니다.


  • 주의사항

1. 군부대 통제지역이므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2. DMZ는 군 지역이므로 예고 없이 변경, 취소가 될 수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투어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4. 관광중의 음주, 가무행위는 금지사항입니다.
5. 복장은 자유복장입니다.


  • 관광신청

프레지던트호텔 3층
TEL : 02-755-0073
E-mail : mail@dmztoursouthkorea.com